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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현(臨津縣)은 본래 고구려(高句麗) 진림성(津臨城)이었는데,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까지 그대로 따른다.
『삼국사기』 권35.
'임진臨津'과 진림津臨' 은 어순이 바뀌었다. '밤낮'과 '낮밤'[주야晝夜]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지명에 '임臨'(접근의 뜻)이 들어가면 '큰' 뜻이 있다. 주역 서괘전에 '임臨'을 '大'로 해석한다. 고대인의 생활에 주역은 비중이 컸다. 고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는 주역을 참고하면 수수께끼가 종종 풀린다.
지명에 '임臨'(접근의 뜻)이 들어가면 '큰' 뜻이 있다. 주역 서괘전에 '임臨'을 '大'로 해석한다. 고대인의 생활에 주역은 비중이 컸다. 고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는 주역을 참고하면 수수께끼가 종종 풀린다.
臨者는 大也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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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현은 '대진현大津縣'을 중의적으로 나타냈다. 고구려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