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18
살면서 큰일을 치루면서 느끼는점이 많았어요.
특히 결혼식 같은 경우 치루고나면 나의사람 아닌사람이  확연히 갈리더라고요.
내생각엔 꼭 와줄것같은 사람도 내가 먼저가서 당연히 와야하는 사람도 오지 않은 사람도 있구요.
이사람은 안올 수도 있다한 사람은 참석해서 축의금 도 크게 내는분도 있으셨어요.
돈으로 사람 마음크기를 따지는 사람은 아니지만
의외로 저부터도 그런 축의금은 마음의 크기에따라 조금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결혼식에 와줬던 가깝고 고마운분들도 결혼이다 출산이다 일이다 코로나다 뭐다 치이고 못만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고 자주 못만나게 되더라구요.
사회 분위기자체가 좀 바뀐듯 하기도 해요.
어쩔땐 정말 가족 밖에 남는게 없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정말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은 연락만 주고받아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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