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힘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와 4살된 아들녀석을 둔 딸내미가 아침출근길에 전화를 했다
어제랑 그저께 이틀동안 감기 기운이 있는 두녀석들을 돌보며 챙겨 먹이고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 저 키워줘서 고마워요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부모님 마음을 좀 알거 같아요 사랑해요 엄마" 라고 한다
가슴이 찡한게 눈물이 났다
나에겐 아직도 철부지 막내딸인데 어느새 한 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동거리며 살아가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다
내가 우리아이들 키울때는 전업주부로
남편뒷바라지에 아이들만 키우며 살아도 힘들다고 했는데~
우리딸은 직장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남편과 애들도 챙겨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우리사위가 틈틈히 청...
어제랑 그저께 이틀동안 감기 기운이 있는 두녀석들을 돌보며 챙겨 먹이고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 저 키워줘서 고마워요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부모님 마음을 좀 알거 같아요 사랑해요 엄마" 라고 한다
가슴이 찡한게 눈물이 났다
나에겐 아직도 철부지 막내딸인데 어느새 한 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동거리며 살아가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다
내가 우리아이들 키울때는 전업주부로
남편뒷바라지에 아이들만 키우며 살아도 힘들다고 했는데~
우리딸은 직장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남편과 애들도 챙겨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우리사위가 틈틈히 청...
두서없이 쓴 글인데 좋게 봐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힘이 많이나겠어요 따뜻한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