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나가지 못하는데 주변의 친구들은 잘 나갈때.
2021/12/26
저는 이제 30대 중반의 남성으로서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이번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첫취업은 아니지만 마지막 직장이 작년 8월 이였으니 오랫동안 취업을 못했죠.
그러다 취업기념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몇십 몇백이 아닌 몇천 몇억을 투자를 했니
마니 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에비해 저는 종잣돈은 커녕 통장에 한푼도 없고 오히려 집안에
빚을 떠 안고 있으니 상실감은 엄청 나더군요. 굳이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도 저보다 훨씬 잘나가는 이야기를 하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나는 건 어떻게든 내가 약하게 보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포기했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이번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첫취업은 아니지만 마지막 직장이 작년 8월 이였으니 오랫동안 취업을 못했죠.
그러다 취업기념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몇십 몇백이 아닌 몇천 몇억을 투자를 했니
마니 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에비해 저는 종잣돈은 커녕 통장에 한푼도 없고 오히려 집안에
빚을 떠 안고 있으니 상실감은 엄청 나더군요. 굳이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도 저보다 훨씬 잘나가는 이야기를 하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나는 건 어떻게든 내가 약하게 보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포기했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