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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1/02
2022년이 시작되었네요. :)
2022년이 시작되었네요. :) 그간 잘들 지내셨지요? ㅎㅎ 간만에 글쓰려니 왠지 부끄, 민망...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일주일 가량 매일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어느 얼룩커님의 휴가라는 쉼 글을 본 후, 아... 내가 쉬어도 되는데 못 쉬고 있구나...  쉴때 쉬자. 라는 생각에 글쓰기를 멈췄습니다. 그 일주일간의 기분은 뭐랄까...  방학했는데 다들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집에 가지 않고 기숙사에 머물러있는 느낌 같았어요. ㅎㅎ 아마도 내일쯤엔(?) 다시 무언가가 시작될 것 같아 휴가 끝을 마무리하는 글을 써봅니다. 체험학습 신청으로 자체 방학을 먼저 시작하고나니 더 바쁘더라구요. 아이 교육을 시켜야하니...  그리고 그사이 옥상 물탱크 동파로 건물 전체가 얼음왕국으로 변하기도 했구요. ㅎㅎ 글쓰기를 멈추니 시간이 좀 많아져서 밀린 책들도 읽구요. 2021년의 마지막날엔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을 읽었지요. 다른 책들은 그사이 또 까먹었네요. 몇권 더 있었는데 말...
쑤니
쑤니 ·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년입니다.
2022/01/03
답글: 2022년이 시작되었네요. :)
생활/사건사고+1
저도 얼룩소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
2022년에도 좋은 얼룩커분들과 함께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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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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