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두 장 추가에 아픈 걸 잠시 잊었어요.....

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17
돈이 좋긴 좋네요~^^

월,화 이틀 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장 알바를 가서 배추 200포기 김장을 씩씩하게 끝내고 나서
차담을 나누는데 고생 많으셨다면서 회사 관계자가 건네는 노랗고 예쁜 봉투~
(돈이 들어있어서 예쁘게 보였나?) ㅎ
함께 참여한 지인 언니와 함께 직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는 말을 끝으로 하고 집으로 돌아와 봉투를 열어보니 30만원이 들어 있었어요.(일당은 정하고 가지 않았지만 20만원 정도 생각 했었음.ㅋ)

사실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데, 지역 주민으로써 관여할 일이 생기게 되면 부드러운 소통을 위해  시공사 관리자를 소개해 달라고 아는 동생에게 부탁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 부탁을 했던 동생이 새삼스럽게 자리를 마련 하느니 시공사에서 숙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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