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얼마전 친언니랑 통화했는데요.
언니가 그러더군요.
"조카 숙제를 컴퓨터로 프린트해서 만들어줘."라고 이야기했더니 "난 요즘 컴퓨터 안해. 첫째조카가 혼자서 알아서 하니 컴퓨터를 안해서 잘 못하겠어. 안하다보니 점점 더모르고 안하게 되더라.
엄마가 70대인데 문자보고 문자를 보낼때 힘들어하시는거 이유가 있는것 같아. 엄마 참 힘드셨겠다."
디지털문맹은 빠르게 변화고 있고, 60대인 어머님도 핸드폰을 좋아하시기에 폰뱅킹도 한다고 하는데..핸드폰을 안끼고 계신 울엄마는 못 하는게 당연한것이죠.
사진조차 찍을 줄 모르시는 우리 부모님..답답하지만..
울언니가 그럽니다. 이해되네 나도 늙으니깐..40대초반인데..
디지털문맹에 느리게 입력되는 노인분들도 어느순간 흡수는 하시겠지만..우리가 영어 배우듯...
얼마전 친언니랑 통화했는데요.
언니가 그러더군요.
"조카 숙제를 컴퓨터로 프린트해서 만들어줘."라고 이야기했더니 "난 요즘 컴퓨터 안해. 첫째조카가 혼자서 알아서 하니 컴퓨터를 안해서 잘 못하겠어. 안하다보니 점점 더모르고 안하게 되더라.
엄마가 70대인데 문자보고 문자를 보낼때 힘들어하시는거 이유가 있는것 같아. 엄마 참 힘드셨겠다."
디지털문맹은 빠르게 변화고 있고, 60대인 어머님도 핸드폰을 좋아하시기에 폰뱅킹도 한다고 하는데..핸드폰을 안끼고 계신 울엄마는 못 하는게 당연한것이죠.
사진조차 찍을 줄 모르시는 우리 부모님..답답하지만..
울언니가 그럽니다. 이해되네 나도 늙으니깐..40대초반인데..
디지털문맹에 느리게 입력되는 노인분들도 어느순간 흡수는 하시겠지만..우리가 영어 배우듯...
가끔 부모님이 해결해 달라는 디지털 업무가 있으면 저도 한참을 헤멜때가 있거든요. 그럴때는 친구나 아니면 좀 더 어린 후배들한테 전화해서 해결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해요. 나도 어려운데 엄마는 오죽할까.. 뭐 이런.. ㅠㅠㅠ 기술적 과도기에 저희가 서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는 말만해도 해결가능한 그런 세대가 오길 바라면서, 일단 지금 현상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남아야겠죠? ㅠㅠ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