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한결 ·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2021/11/26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얼마전 친언니랑 통화했는데요.
언니가 그러더군요.

"조카 숙제를 컴퓨터로 프린트해서 만들어줘."라고 이야기했더니 "난 요즘 컴퓨터 안해. 첫째조카가 혼자서 알아서 하니 컴퓨터를 안해서 잘 못하겠어. 안하다보니 점점 더모르고 안하게 되더라. 
엄마가 70대인데 문자보고 문자를 보낼때 힘들어하시는거 이유가 있는것 같아. 엄마 참 힘드셨겠다."

디지털문맹은 빠르게 변화고 있고, 60대인 어머님도 핸드폰을 좋아하시기에 폰뱅킹도 한다고 하는데..핸드폰을 안끼고 계신 울엄마는 못 하는게 당연한것이죠.
사진조차 찍을 줄 모르시는 우리 부모님..답답하지만..

울언니가 그럽니다. 이해되네 나도 늙으니깐..40대초반인데..

디지털문맹에 느리게 입력되는 노인분들도 어느순간 흡수는 하시겠지만..우리가 영어 배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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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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