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
박달 · 모두 이야기를 나눠요 :)
2021/12/04
저는 사실 국어가 어떠느니 문법이 어떠느니
잘 모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띄어쓰기도 100% 모릅니다.

일단 적어보고 '네이버 띄어쓰기 검사기'를 이용해
내가 쓴 게 맞나? 확인을 합니다.

그럼 항상 틀린 곳이 있더라고요.
막상 말하고 보니 좀 부끄럽네요..
주말을 맞아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가 어떠느니 문법이 어떠느니 보다
우리는 '말'을 하는 거잖아요.

그 형태나 요소가 틀리더라도
말하는 이가 말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 뜻이
잘 전달만 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에서 '카톡이 왔다'를 예로 들자면
그냥 '카톡이 왔다'라는 정도의 말을 하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더 이상 늘릴 필요도 줄일 필요도 없는 말이라
말하는 이가 생각해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전달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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