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던 시작이 반이다

지동이
지동이 · 펜션알리미/하고싶은말/그림그리기
2022/03/15
저번 주 어떤 한밤 중에 잠이 안 와서 노트 9로 끄적거리던 스케치를 어제 신티크로 손을 댔다.
손을 대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거 그릴 시간에 일이나 하지 뭐 등의 쓸데없는 고민이었지만 뭐든 시작을 해 놓은 건 끝을 보려 해보려고 한다.
한동안 게임도 안하고 TV도 안보고 영화도 안보고 음악도 안 듣고 그림도 안 그렸다.
그냥 퇴근하면 누워서 천장 보다가 잠들고 깨면 출근하고...

그림 실력이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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