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취준생의 마음

오늘의 취준생 · 내일은 부자되자
2022/03/28
지난 2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간의 대학원 과정 졸업 후 진정한 의미로 백수가 되었다...
학부과정 4년과 대학원 석사 과정 2년!! 총 6년의 정든 학교를 떠나고 취준생이라는 이름의 사회인이 되었다. 지난 1월 졸업 전 취직 이력서를 넣으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하며 이력서를 쓴지 2달째. 
어느새 3월 말. 처음에는 자신만만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고 이게 맞는 것인가? 잘하고 있는건가? 빨리 자격증 공부라도 해야하나? 이런 저런 마음이 들고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일까? 이 전공을 선택하면 안되는 것이었나? 이런저런 생각에 잠 못드는 요즘.. 
핑계 아닌 핑계로 "코로나 때문에 더 취직하기 힘든거야" 하고 마음속으로 달래보지만 하루하루 지쳐간다.. 이제 2개월 정도 지났는데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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