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7
졸업한 지 조금 되었지만, 기숙사 생활을 해봤습니다.
룸메이트와 생판 처음 본 남처럼 대화 한 마디 하지 않고 지낼 수도 있고
몇 년을 함께 놀았던 친구처럼(선배, 후배, 동급생) 편한 사이도 있습니다.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거 같습니다.
처음 본 얼굴에 낯설어 하며 같이 지내게 된 룸메이트와 첫날 환영파티를 하며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하고 며칠 생활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져가고
별 개 없다는 걸 받아들이게 됩니다.

좋은 룸메이트 만나셔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좋은 룸메이트(선배)를 만나서 수강신청, 학점관리, 졸업준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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