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정치적인 호불호는 내려놓고요, 다독, 다작, 다상량의 작가로도 유명한 강준만 교수는 일단 글을 잘 씁니다. 정말 너무 잘 써서 얄미워요. ? ...
그의 저서 '글쓰기가 뭐라고'를 보면 강준만 교수가 생각하는 글쓰기에 관한 것들이 정말 쉽고 자세히 나와있어요.책팔이아님 오늘의 투자포인트 전자책 소리책 웹컨텐츠관련 개발 및 하드웨어장비업체
그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 책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있고요. 내용은 마치 강의를 들려주듯 차근차근 쉽게 풀어서 써놨더라고요.
그가 말하는 글쓰기 10계명과 책의 목차만 소개해봅니다. 목차만 봐도 느낌이 오는 책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보통 그런 책들은 목차를 뛰어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의 저서 '글쓰기가 뭐라고'를 보면 강준만 교수가 생각하는 글쓰기에 관한 것들이 정말 쉽고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 책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있고요. 내용은 마치 강의를 들려주듯 차근차근 쉽게 풀어서 써놨더라고요.
그가 말하는 글쓰기 10계명과 책의 목차만 소개해봅니다. 목차만 봐도 느낌이 오는 책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보통 그런 책들은 목차를 뛰어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고요.
강준만 교수가 알려주는 글쓰기 10계명
- 남의 글을 베껴라.
- 글쓰기는 설득이다.
- 글쓰기는 공감이다.
- 초고를 버리지 마라.
- 김훈을 흉내내지 마라.
- 글쓰기는 자기 사랑이다.
- 메모의 효용성을 믿어라.
- 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마라.
- 글쓰기는 자기표현의 권리다.
- 창작자가 아닌 편집자의 자세를 가져라.
제1장 마음에 대하여
- 작가들이 말하는 '글쓰기 고통'에 속지 마라
- 구어체를 쓰지 말라는 말을 믿지 마라
- 생각이 있어 쓰는 게 아니라 써야 생각한다
- 글을 쉽게 쓰는 게 훨씬 더 어렵다
- 글쓰기의 최상은 잘 베끼는 것이다
- '질'보다는 '양'이 훨씬 중요하다
- "뭐 어때?" 라면서 뻔뻔해져라
- 글쓰기를 소확행 취미로 삼아라
- 신문 사설로 공부하는 것은 양날의 칼이다
제2장 태도에 대하여
- 글의 전체 그림을 미리 한 번 그려보라
- '간결 신화'에 너무 주눅 들지 마라
- 김훈을 함부로 흉내내다간 큰일 난다
- 인용은 강준만처럼 많이 하지 마라
- 사회과학적 냄새를 겸손하게 풍겨라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스토리텔링을 하라
- '첫인상의 독재'에 적극 영합하라
- '사회자'가 아니라 '토론자'임을 명심하라
- 제목이 글의 70%를 결정한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양도 압도적인데요 문제는 질도 좋아요.. 그냥 글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강준만, 제가 참 존경하는 인물이죠. 요즘 아쉬운 모습이 가끔 보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논문쓰고 책 쓰는 것만 봐도 대단한 인물인 것만은 사실. ㅎㅎㅎ 양이 질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니... 그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잖아요? ㅋㅋ
저도 글쓰기 책, 나름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책이 또 있었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서점에 가서 한번 또 오랜만에 범람하는 글쓰기 책들이 보내는 유혹에 넘어가 허우적대볼까 싶네요. ^^
뭔가.. 입을 닫게 만드는 …. 호불호를 떠나서 대단한 사람이예요.
전 강준만처럼 인용하지말라도 ㅋㅋㅋ
참!! 이 문장!!
“글쓰기가 민주주의를 완성하다”
아 간지나요 진짜!
강준만 교수님이 글쓰기 책도 내신 건 몰랐네요?!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습니다. 빵 터진 문장들도 있고요. 특히 “김훈을 흉내내지 마라”에서 심하게 터졌어요 ㅋㅋㅋ 그니까요. 우린 김훈이 아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제가 연재하려는 이 글의 방향과 일치하는 지점이 많아보여요!
이렇게 길게 답글을! 무한 감사해요!
강준만, 제가 참 존경하는 인물이죠. 요즘 아쉬운 모습이 가끔 보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논문쓰고 책 쓰는 것만 봐도 대단한 인물인 것만은 사실. ㅎㅎㅎ 양이 질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니... 그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잖아요? ㅋㅋ
저도 글쓰기 책, 나름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책이 또 있었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서점에 가서 한번 또 오랜만에 범람하는 글쓰기 책들이 보내는 유혹에 넘어가 허우적대볼까 싶네요. ^^
뭔가.. 입을 닫게 만드는 …. 호불호를 떠나서 대단한 사람이예요.
전 강준만처럼 인용하지말라도 ㅋㅋㅋ
참!! 이 문장!!
“글쓰기가 민주주의를 완성하다”
아 간지나요 진짜!
강준만 교수님이 글쓰기 책도 내신 건 몰랐네요?!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습니다. 빵 터진 문장들도 있고요. 특히 “김훈을 흉내내지 마라”에서 심하게 터졌어요 ㅋㅋㅋ 그니까요. 우린 김훈이 아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제가 연재하려는 이 글의 방향과 일치하는 지점이 많아보여요!
이렇게 길게 답글을! 무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