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껌이지(Come easy)1 - 짧게 써라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7
얼룩소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글을 써본 사람과 글을 써본 적이라고는 없는 사람. 얼룩소는 글로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당연히 소통을 하려면 글을 써야 합니다. 짧게 답글이라도, 길게 새글이라도 써야 나를 알릴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죠. 그런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제가 얼룩소에 대해 적은 글이 있는데요,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1 - alookso슬기로운 얼룩소 생활을 하려면, - alookso , 그리고 얼룩소 글이 너무 어려운 분들께 - alookso 이 글에 많은 분들이 답글로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셨어요. 글을 쓰긴 써야겠는데 너무 어렵다, 뭘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답글로 호소하셨어요. 그래서 글쓰기 관련한 글을 연재해볼까 합니다.(연재 중독증에 빠진 걸까요?!?)

내가 글 좀 쓰지, 글 쓰는 거 별로 어렵지 않은데,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그만 나가셔도 돼요. 이 글은 완전 초보를 위한 겁니다. 글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쉽게 쓰기 시작하라고 적는 글이니까요. 그럼 시작할게요.



글쓰기 껌이지(Come easy)1 - 짧게 써라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5(글쓰기 편) - alookso에서 저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을 썼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개인적인 글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찾아보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아보자고 했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요. 써야 한다는 것! 그런데 써본 적이 없다는 것!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요.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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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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