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말정산으로 90만원 가까이 환급을 받았더랬다..

금현물계좌로 금 1그램을 사고.. 친구 애기 돌잔치 축하금으로 15만원을 주고..

연금계좌와 IRP, ISA에 조금씩 돈을 넣고 나니 약 40만원 가량의 여윳돈이 생기더라..

친구의 권유로 NFT를 같이 민팅하기로 하고 NFT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략 대표적으로 '떡상'한 NFT는 메타콩즈.

메타콩즈와 실타래의 성공사례를 보며 부푼 기대를 가지고 NFT투자에 도전 해보려는 찰나..

오랜만에 굴리는 노트북이 말을 안 듣는다... 대략 10년도 더 넘은 노트북... 이것도 친구한테 공짜로 예전에 업어온거다..

아무튼 그렇게 낑낑대며 NFT 민팅을 준비하면서 노트북을 여러번 부셔버릴 뻔 했다.

NFT를 민팅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코인이 필요한데, 내가 민팅받으려는 NFT는 클레이튼 이라는 코인 기반이라 클레이튼을 구매하는 것이 첫단계였다.

1. 빗썸에서 원화 입금, 클레이튼 구매 ( 국내1등 코인거래소라는 업비트에는 클레이튼이 상장되어있지 않다.....젠장)

2. 구매한 클레이튼을 카이카스라는 클레이튼 기반 개인지갑에 전송해야 하는데, 트래블룰 시행에 따라 빗썸지갑에서 카이카스로 바로 전송 불가....... 물론 빗썸에서 원화 입금 후 가상자산인 코인-클레이튼을 출금하기 까지는 또 출금제한 시간이 걸린다...대략 최대 72시간정도..?

3. 때문에 빗썸에서 구매한 클레이튼을 바이비트라는 해외거래소를 경유해서 카이카스로 보내야 하는데, 바이비트 계정을 생성하고, 빗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