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노을과 부산 앞바다2

사르나트
사르나트 · 자유와 풍요를 꿈꿉니다.
2022/03/19

집이 바닷가에 있다는 게 정말 행운듯 해요. 
최근에 이 근처로 보금자리를 옮겨왔는데 잠시 걸어나가기만 해도 마음이 확뚫리는 바다가 나오네요.
이건 며칠전에 바닷가에서 멍때리며 앉아있다가 별 생각없이 찍은 사진인데, 저 멀리 타워크레인이 조금 거슬리긴 해도 석양의 아름다움을 가리진 못하네요.
사진에는 완전 문외한이라 그냥 폰카 셔터 누른 게 다지만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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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실패만 해왔느데 돌이켜보면 어릴적부터 저를 사로잡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낭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조금씩 바꿔나가며 제가 원하는 삶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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