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조각처럼 구겨버린 시간은 없으셨나요?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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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은 밤 수첩을 펴들고 하루를 돌아봅니다.
아침에 계획을 세워놓았지만 실천하지 못한 것들을
체크하면서 무엇때문에 실천할 수 없었나 생각해 봅니다.
바빠서라기 보다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지 못한 탓임을
느끼며 마음 한켠에 또 후회가 밀려옵니다.
매일 반복되는 후회입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24시간이라는 새 날이
마치 흰 도화지처럼 아니 빳빳한 새 현금처럼
내게 주어졌다는 신선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24시간을 마치 현금으로
아주 유용한 상품을 사듯,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물을 남기리라
일정표를 짜곤 합니다.
그러나 그런 다짐과 아랑곳없이
분주히 하루를 살다보면
황금시간을 가치없이 흘려보낼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하루 일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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