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2022/04/13
저도 아래의 다소니님의 댓글처럼
저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빨래, 식사, 재활용 등 집안일에 대해서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해왔다.' 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저희 집은 '남녀 차별로 집안일을 배분하면 안 된다'라는 것을
적용시키기에는 이미 늦어버렸고
부모님의 고정관념도 개선하지 못합니다.
고정관념으로 인한 어머니와 저의 피해는 현재 진행중이며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저의 불만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집안일에 대한 제 억울함이 강해 하소연을 담은 글을 썼으나 
너무 주제에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글의 내용이 너무 길어져 
약 1900자 정도의 글을 삭제했습니다.)

부디 집안일이 노동으로 인식되고, 가치를 받고,
남녀가 함께 분담하는 것이라는 개념이
생각이나 말로만 인식되지 않고, 실천으로도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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