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정모 · 평범한 30대 세 아이 아빠
2022/05/18
농사꾼님께 고맙다는 말대신 가게를 책망하는 말로 대신하는 꼰대스러운 어르신의 모습이 참 맘에 안드네요. 

그 어르신 말처럼 프랜차이즈 빵집때문에라도 2500원 하던 빵을 3000원으로 올리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걸 왜 2500원 받으면 돼지 3000원을 받냐고 뭐라고 하는 건 참 그렇네요..

물론 나중에 원재료 가격이 내려간다고 보통 가격을 도로 내리지는 않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그런 반감이 계속 쌓여 있는 상태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왜 전보다 비싸게 받는지 알았으면 있는 돈 만큼 사던지 차라리 전화번호 적고 외상이라도 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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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채식으로 자연식물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아도 잘해보고 싶은 30대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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