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아직 어색한 청년 고독사란 이름

유희왕
유희왕 · 보통의 20대의 세상 관찰기
2022/04/08
요새 매체를 보다보면 청년고독사란 말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청년 고독사? 청년이라는 이름과 고독사라는 이름은 절대 어울릴수 없다고 생각한 내게는 한없이 
어색한 단어이다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야하는 청년들에게
고독사라는 단어가 웬말일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더욱더 나에겐 충격이었다 
어떠한 이유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마지막에 겪을수 밖에 없는것은 
자살이나 고독사 였다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마지막은 21세기의 한국사회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다 

뉴스의 어떠한 문구가 아직도 내 마음속에 계속 박혀 나오질 않는다 
3포세대,5포세대,n포세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마지막에 포기해야했던것은 자기자신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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