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주식] 감정의 기능 2

안구렁이
안구렁이 · 상담실을 뛰쳐나온 심리학자
2022/04/08
2. 인간성


인간을 불완전한 존재로서 완성(?)시키는 것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기뻐하고 좌절하고
사랑하고 질투하고
두려워하며 불안을 느낄 줄 안다.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고 표출함에 따라
타인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준다.
즉,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인
입체적인 사람으로 보이게된다.

입체적인 사람은 호기심이 가고 흥미롭다.
만화나 드라마, 영화의 주인공이
우리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면 우리는 그 캐릭터에게
더 많은 친밀감을 느낄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자신이 느낀 감정을 잘 표출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하고 친해지기 쉬우며
주위를 끌며 친밀감을 느끼기 쉽다.
입체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에는 감정이 반영됨으로써
말에 거품이 끼게 된다.
실제 경험보다 경험을 통한 감정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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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석사를 졸업후 상담업계에 종사하다가 현재는 인공지능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상담심리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고 추측해봅니다. 반박시 당신 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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