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2022/05/26
열정뇽님 너무 솔직하게 쓰셔서 제 마음이 글을 쓴 줄 알았습니다. 어울리며 사는게 참 정겹고 따뜻한데 문득 내가 나를 위해 하는 건가? 남을 위해 하는 건가? 라는 질문이 마음에서 피어나면 씁쓸해지기도 하고 나만 이런가? 싶은 생각도 들지요.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라는걸 이미 알고 있기에 이런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아, 내가 지금 나를 돌보고 있지 않나보다' 라고 깨닫고 재정비 한답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적어 주신 얼룩커님, 우리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