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07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

나의 아저씨를 집필 했던 박해영작가 의 드라마여서 눈 여겨 보게 되었어요
나의 아저씨보다 더 농밀해진 감성선이 그리고 강요된 행복에 대한 부드러운 시선

드라마 볼 때마다  떠오르는 건 엄마가 끓여주신 맑은 된장국과 
부추를 작게 썰어 넣은 흰 죽이 떠오릅니다

담백해서 아무 맛이 없을 것 같지만

힘들 때면  떠오르는 

루시아님  추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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