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데이
꽃이데이 · 꽃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2022/06/15
정말 좋은 말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참 많은 고난에 부딪혔습니다.
학교에서는 경찰관을 일일교사로 불러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면 신고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어떠한 기준이 서지 않아서 
부모나 조부모 또는 사회의 어른이 사랑의 잔소리를 하는 건지
정말 부당한 소리를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교육 받은 데로 신고부터 하는 것을 여러 번 보면서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나중에 그 아이들이 자란 사회는 어떻게 변할 지 걱정이 되더군요.
분명 지금의 아이들을 위하는 교육이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일선의 학교 교사들도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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