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1/11/29
아....저도 어릴때 용돈을 받으면 동네 조그만한 서점에 가서 종일 책 구경하다가 한 권 사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불확실한 것이 나열되어있는 것이 저도 참 좋았어요~

어느 순간 책을 읽지 않다가 느즈막히 다시 책을 만났는데, 전보다 더 좋네요. 저는 여전히 종이책이 좋은데, 책 냄새, 좋아 하는 문장 찾아 체크도 하고, 나중에 손때 묻은 나만의 책이란 것도 좋고요. 그래서 빌리기보다는 직접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주말에도 두권이나 사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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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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