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레기더미에서 쓰레기를 주으며 하루먹고 살 돈을 간신히 버는 마을(나라인지 마을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행복지수가 높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어요  선진국일수록 마음과 정신의 감옥이 더 크고 가혹한 것 같아요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더 잘살고 싶어서 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하는 기준은 높지만 그에 못미치는 현실과의 차이로 인해 좌절하고 끊임없이 비교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온전히 누리고 만족하며 감사하면 더이상 내 자신을 괴롭히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