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치료 잘 받으시길… by 무냥무냥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1/30

몇달을 고생하다가,신경주사를 1차와 2차를 맞고선 괜찮았다.그래서 재발을 막기위해 살도 빼고,매일 걷기운동을 했었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또다시 통증이 찾아왔다.칼로 찌르는듯한 통증과 다리저림...어쩔수없이 진통제 2알을 먹고,눕질 못하고 통증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허리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신경주사 치료를 한뒤,무거운것도 왠만하면 들지않으려고 노력했다.그렇게 몇달을 통증없이 너무나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다시 통증이 시작된거다. 하...어떡하지?...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의사선생님께서 주사맞고도 재발을 하면,시술을 해야될거라 하셨는데...시술을 하면2~3일 입원도 해야된다고 하셨다.무엇보다,다시 재발하면 치료의폭이 점점 줄어든다는게 문제다.시술로도 괜찮아지지 않으면 결국 수술로 넘어가야 되기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아님 재발한건진 모르겠으나,아직까진 통증이 참을만하긴 한데,다리저림이 너무 심해,발을 만지면 얼음장이다.오른발과,왼발의 온도차이...

무냥무냥 · 세상을 좀더 의미있게 살고 싶어요

2023/01/30

꾸준하게 치료 잘 받으시길…

생활/사건사고+4

치료 받고 다 나았다 생각하는데 다시 아픈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몇 년전 이사를 앞두고 짐정리하다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해 병원 갔더니 디스크 이상이긴 한데 수술까지는 아니어서 물리치료 받고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걱정은 여전 하더라구요
해서 매일 스트레칭하며 다시 안아프기 위해 노력했는데…
정말 거의 매일 안빠지고 했는데 며칠 전 설 연휴 직전에 다시 허리가 아파 병원을 갔답니다
엑스레이를 찍으니…
척추가 한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어 근육 쏠림 때문이라는 생각하지도 못한 이야기를 듣기까지…
치료를 더 받고 싶어도 설 연휴 때문에 하루 치료 받고는 엉금엉금 거리며 설 연휴 보내곤 다시 한번 치료 받았답니다
그러면서도 스트레칭은 여전히 하며 좀더 챙겨보며 하고 있는데…
혼자서만 하다보니 자세를 제대로 못잡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