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2023/01/14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한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기가 힘들고, 아이도 욕구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은 유치원이나 학원를 일찍 마쳐 엄마와 데이트하는 날로 정한 적이 있어요. 딸아이가 7살이었는데 그날도 유치원이 끝나고 한 카페에 갔어요.
지나다 몇 번 본 적이 있는 2층 테라스가 있는 카페였어요. 2층은 건물 외벽 전체가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노랑이 있는 기하학적인 무늬가 그려져 있어서 그림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이었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기분이 들뜬 딸아이와 카페를 방문했고, 카운터에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와 들어서는 저를 딱히 반기지 않는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건물 입구에 노키즈존이라는 표시는 ...
샤니맘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비약이긴 하지만 어른은 아이로 다시 돌아갈 일이 없고, 아이들은 투표권도 없으니 아이들에 대한 차별이 이렇게 쉽고 당연한가 싶기도 합니다. ㅠㅠ
아이들도 차별을 느끼고 상처를 받습니다. ㅜ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 연령대에 맞게 행동을 하게 되어있죠. 싸잡아서 차별하는건 예의가 아니구여.저는 이런 환경이 낯설면서도 안타깝기까지 해요. 저도 아이를 키웠고 글에서 사이다를 느꼈지만...뻘쭘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JACK alooker
잭님이 멋지지요!!👍👍
역시 멋진 콩콩님👍
@박현안
푸하하 ;;;;
그땐 열혈청년 때였고요.🤭
괜히 그 말이라도 해야 덜 억울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제가 언제 노키즈존인지 아닌지 물었나요?”
이 멘트에서 버스 기사님 신고하실 때 포스가 느껴졌..!!!
한번 뵙고 싶게 만드는 클라쓰!!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 연령대에 맞게 행동을 하게 되어있죠. 싸잡아서 차별하는건 예의가 아니구여.저는 이런 환경이 낯설면서도 안타깝기까지 해요. 저도 아이를 키웠고 글에서 사이다를 느꼈지만...뻘쭘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역시 멋진 콩콩님👍
@박현안
푸하하 ;;;;
그땐 열혈청년 때였고요.🤭
괜히 그 말이라도 해야 덜 억울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제가 언제 노키즈존인지 아닌지 물었나요?”
이 멘트에서 버스 기사님 신고하실 때 포스가 느껴졌..!!!
한번 뵙고 싶게 만드는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