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것이 언젠가는 
행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은 이미 그 마음안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어떻게 이웃을 도울것인가
구상이 있었던 것이다.
또 이웃을 해치는 행동을 한 사람은
이미 그 마음안에 이웃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자라고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표출할 것인가를 마음으로 구상했던 것이다.

그러니 몸으로 나타나는 행동이전에 
마음안에서 이미 상상속 행동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이 중요함에도 우리는 몸으로
드러난 행동에 대한 처벌이나 제재만을 
강조할때가 많은데 사실은
행동처벌 전에 마음을 잘 관리하는 법부터
우선 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마음은 몸을 주도하는 
행동의 마스터 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