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우리 식으로 풀자면 김철수 대 이철수의 싸움이군요.
처음으로 돌아가 "블라디미르"라는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 "미르"라는 단어가 '세계'라는 뜻도 있지만 '평화'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평평한 대지가 평화를 상징"한다는 의미로 평원은 '평화'를 표징 하기도 합니다. ("버마/미얀마"라는 뜻도 그러하지요) 그래서 냉전 시대임에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는 모든 우주인의 고된 비행을 쉬어갈 평화로운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럼 "블라디미르"는 '세상의 통치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평화의 수호자'라는 의미의 부여도 가능합니다.
이름의 뜻을 풀어주신 부분을 읽다 보니 미카엘 대천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언제나 칼을 들고, 사탄을 밟고 있는... 아니. 한때 천사였으나 악마가 된 사탄이라고 봐야 될까요.
최근...
다시 돌아올 일은 없겠지만, 괴물의 모습을 자각하는 기적을 바라봅니다.
옙.
저는 괴물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겠죠(끔찍)
옙.
저는 괴물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겠죠(끔찍)
다시 돌아올 일은 없겠지만, 괴물의 모습을 자각하는 기적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