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쥬 · 소소한 일상을 나눠요
2022/03/26
전 아직 혼자라 맛있는거 보면 어떻게 쟁여두고 먹지? 란 생각하는데 같이 있는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인지 다들 본인보단 가족들 위주로 음식을 사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사가서 그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 하는거잖아요. 저도 이럴땐 그 친구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난 누군갈 위해 뭘 해주고 싶어도 우선 혼자 살고 가까이 있지도 않고 오랜만에 뭘 사가도 내가 막내여서인가 뭘 이런걸 사오냐면서 돈 아껴서 저금하라고 하네요....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뭘 한다는 게 본인의 행복을 더 높여주는것 같아요. 
안노아님은 참 행복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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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이에요 그냥 막 쓰는거니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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