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가 내리네요
봄하면 뭐가 다들 생각나시나요?
전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봄하면 봄 쭈구미가 생각이 납니다.
마침 마트에 가니 알이 찬 쭈꾸미가 나와있고
봄의 향긋한 전령사 냉이도 나와있네요 ㅎㅎㅎㅎ
이거이거 환상 조합인데....
그래서 얼령 쭈꾸미 냉이 그리고 샤브용 소고기도 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저녁은  두둥.........바로~

쭈꾸미 냉이 샤브샤브 입니다.
국물용 멸치를 넣고 10분~15분 정도 육수를 만든다음 손질한 쭈꾸미를 3분정도 
살짝만 담궈 낙하산 모양을 만든 다음 다리와 머리를 절단해시면
야들야들 보드라운 쭈구미 샤브샤브 완성.... 냉이도 같이 2~3분 넣어서 같이 먹으면
비오는 월요일 피로는 싹~~ 날라갈것 같아요
아~맞다 섬초(시금치)도 같이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