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저도 이제껏 안하다가 최근에.. 한번 해봤어요...^^;;
화장품 정리대였는데, 화장품 정리하면서 필요가 없어져서,
그냥 두자니 공간도 차지하고, 버리자니 너무 깨끗하고..
그래서 당근 이용해 보자! 때는 이때야! 하고 당근 앱을 켰어요..
거래는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글을 쓰는지 검색도 하고..
사진도 찍어 올리고... 처음 당근 앱을 써보는거라 그것도 엄청 버벅거리고...
당근 안에 있는 채팅으로만 너무 늦지 않은 시간으로 조율하고,
물건 세척도 깨끗히 하고, 제품살 때 받은 설명서도 있어서 그것도 챙겨서
들고 가기 편하게 정리해서 나갈 때, 저도 두근두근 했네요...
다행히 저는 좋으신 분을 만나서 전날에 안녕히 주무시고 낼 보자는 멘트도 하고...
사전에 생김새나 옷차림 상세 묘사 같은건 안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