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
밉다가도 보고싶고, 보고있으면서도 왠지 그리운 사람. 엄마.
그런 엄마가 한 순간이라도,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다면, 저 역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굿을 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어떤 알수없는 힘이 어머님의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었다면, 저는 미혜님과 어머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많은 얼룩커들의 바램이 그 힘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그래서 그 힘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있도록 오늘도 응원의 글을 얼룩소에 남겨봅니다.
미혜님의 어머님께서 이제라도 진정한 자신을 찾으시고, 사주나 미신이 아닌 본인과 주변의 가족을 통해 행복을 마주하시길, 10년만에 찾아온 어머님과의 평화로운 일상이 언제까지나 영원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얼룩소에 항상 따뜻함과 공감을 남겨주신 미혜님이셨던 만큼, 미혜님의 일상에 늘 마음...
안녕하세요 미혜님 ^^
저 역시 언제나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세상 힘든 일은 다 겪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얼룩소를 접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겪고 난 후의 슬픔과 아픔이 저마다 다르게 나타남을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는 저도 모르는 사이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미혜님의 글속에 담긴 마음이 제게 이런 가르침을 준거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미혜님도 언제나 자신의 선택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재님 오늘도 찾아주셨네요.
저의 이야기에 늘 깊이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오늘은 거의 한통의 편지를 받은 기분이네요.
학재님도 힘드신 일이 많으셨는데도 늘 타인을 공감하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그것또한 좀더 겪고 넓어진 마음이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엄마도 진정한 나를 찾아 행복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에서 받은 그 많은 응원과 격려가 저에겐 큰 행운이며 복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진심으로 제 얘기에 공감해주고 마음을 주시니 저의 앞날에 지금만 돌이켜 보더라도 행복할듯해요.
그중엔 학재님이 늘 계셨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학재님도 늘 자기 인생에 주체가 되어 오늘을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학재님 오늘도 찾아주셨네요.
저의 이야기에 늘 깊이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오늘은 거의 한통의 편지를 받은 기분이네요.
학재님도 힘드신 일이 많으셨는데도 늘 타인을 공감하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그것또한 좀더 겪고 넓어진 마음이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엄마도 진정한 나를 찾아 행복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에서 받은 그 많은 응원과 격려가 저에겐 큰 행운이며 복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진심으로 제 얘기에 공감해주고 마음을 주시니 저의 앞날에 지금만 돌이켜 보더라도 행복할듯해요.
그중엔 학재님이 늘 계셨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학재님도 늘 자기 인생에 주체가 되어 오늘을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