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재
학재 · 모두들 행복하세요~
2021/12/11

밉다가도 보고싶고, 보고있으면서도 왠지 그리운 사람. 엄마.
그런 엄마가 한 순간이라도,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다면, 저 역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굿을 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어떤 알수없는 힘이 어머님의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었다면, 저는 미혜님과 어머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많은 얼룩커들의 바램이 그 힘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그래서 그 힘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있도록 오늘도 응원의 글을 얼룩소에 남겨봅니다.

미혜님의 어머님께서 이제라도 진정한 자신을 찾으시고, 사주나 미신이 아닌 본인과 주변의 가족을 통해 행복을 마주하시길, 10년만에 찾아온 어머님과의 평화로운 일상이 언제까지나 영원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얼룩소에 항상 따뜻함과 공감을 남겨주신 미혜님이셨던 만큼, 미혜님의 일상에 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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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글 하나씩 일기처럼 쓰고 공유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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