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1

오수남
오수남 · 미천한 인간이 되어 정신차리는중 ㅠㅠ
2023/07/16
전 주방 보조 겸 설거지로 일을 하고 있어요. 설거지로 일 한지는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어 본 것 같아요 헌 데 사람을 만나면서 머리를 쓰고 가식적으로 대하고 뒤 돌아서서 다른 소리 하고 싶지  않아요 헌 데 그걸 싫어 하면서 그런 사람이 되어 가고 있더라고요 근데 저 일 하면서 일을 게으르게 하지는 않아요 열심히 는 하는데 잘하지도 못하고 빨리 하지도 못한데요 저도 속상해요 잘하고도 싶고 빨리 하고도 싶은데 저 딴 에는 빨리 한다고 생각하는데 느리게 한다고 하고 속상하죠 헌데 그게 전 빨리 하고 얼른 한다고  하는데 그게 세월아 내월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봐요 정말 속상해요 그래도 벌어 먹고 살아야 하니까 출근해서 한다고 하는데도 정말 속상하고 힘들어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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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어른이 진작 정신 차렸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늙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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