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3/03/14
이 전 글에서는 어릴 때 폭력은 나쁜 것이라고 잘 배운 아이들이 커서도 배움을 실천할 수 있게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얼룩소는 글을 몇 번이고 고쳐쓰게 하는 마법같은 곳이네요.

이번에는 학교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양한 관계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만나게 되는 관계망은 가족, 동네 친구, 학교 친구 정도로 좁은 인간관계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가 전부인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태권도 학원도 다니고, 주짓수도 배우고, 축구 클럽에도 다니고, 교회도 다닌다면 아이의 인간 관계가 다양해집니다. 

그럼 태권도장에서 만났던 친구를 학교에서 만나게 되고, 교회에서 만난 친구와 학교 친구는 다르고 이런 식으로 세계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립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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