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결판 낼 윤석열 정부 결정적 장면 11
2023/10/05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낸 논쟁적 장면 11건을 선정했다. 내년 4월 총선에 끼칠 영향력을 기준으로 채점표를 만들었다. A+부터 D까지 채점할 수 있다.
경제 상황이나 대외 환경과 같은, 총선 결과를 좌우하지만 정부의 의지로 어찌 해보기 힘든 문제는 제외했다. 이 목록에 담긴 장면들은 윤석열 정부가 적극 의지를 갖고, 다른 길을 배제하고, 이 길을 선택한 사건들이다.
1. 이준석 당대표 축출
김행 줄행랑에도 임명하면?
동맹 강화되는 퍼포먼스가 있으면 총선에 확실히 긍정적이겠지만, 결국 윤 외교정책을 고리로 경제실패와 전쟁 위협 고조 등으로 한국은 손해를 보고 북한은 중국과 더불어 러시아라는 선택지가 추가되고 일본은 경제적으로 재부상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파멸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브렉시트, 트럼프 현상과 같이 사람들이 지지하는 게 항상 국익과 연결되는건 아니라는 강한 증거가 되겠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치외교: B, 수능 논란: C 줬습니다.
과거사 문제에서 피해자들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서둘러 봉합하려 했던 사건과, 한미일 삼각동맹 강화로 인한 대중국 외교 파탄 등에서 B 이상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가치외교로 얻는 만큼, 잃어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수능 논란은 파급력이 큽니다. 우선 직접적으로 투표권을 가진 고3에게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것에 따른 심판론을 부추길 수 있고요. 학부모 역시 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1월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달린 것이지만요.
그리고 내년에 민주당이 대승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분열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민주당으로서는 2020년 총선 의석 + a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만 당대표 사법 리스크가 가장 큰 문제가 되겠네요.
많은사람들이 참여해서 고른의견, 그리고 진짜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상대가 똥볼을 차도 받아먹어야 가치가 있는데 반대편은 대장부터가 헛발질의 귀재라서....
상대가 똥볼을 차도 받아먹어야 가치가 있는데 반대편은 대장부터가 헛발질의 귀재라서....
가치외교: B, 수능 논란: C 줬습니다.
과거사 문제에서 피해자들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서둘러 봉합하려 했던 사건과, 한미일 삼각동맹 강화로 인한 대중국 외교 파탄 등에서 B 이상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가치외교로 얻는 만큼, 잃어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수능 논란은 파급력이 큽니다. 우선 직접적으로 투표권을 가진 고3에게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것에 따른 심판론을 부추길 수 있고요. 학부모 역시 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1월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달린 것이지만요.
그리고 내년에 민주당이 대승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분열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민주당으로서는 2020년 총선 의석 + a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만 당대표 사법 리스크가 가장 큰 문제가 되겠네요.
많은사람들이 참여해서 고른의견, 그리고 진짜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