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지금 여러분은, 얼룩소를 한 문장으로 소개하라면 어떻게 말씀하실건가요?
이탈과 복귀가 눈에 보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사람이 들고 난 자리가 보인다는 건 적어도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뭔가 천천히 느려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느낌만 든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느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고, 희망은 기대와 같은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망은 기대에서 나오지요.
실망한 사람은 그대로 조용히 물러납니다. 더 말할 기운도 없으니까요.
제가 처음 얼룩소 이야기를 들었을때 상상한 것은,
- 이 공론장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에디터들이 정제된 글들을 보여주는/보내주는 유료 서비스였습니다.
- 얼룩(소)라는 글 한건으로...
글로 먹고 사는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면 덤벼들고, 갈 수 있는 곳까지 파고듭니다.
어쩐지 어디서 읽었다 싶은 글이면 그거 쓴 것도 저일 수 있습니다.
@송시무스 부디 계속 그렇게 남기를 바랍니다.
자유로운 칼럼의 공간이라고 전 생각해요.
@전업교양인 의외로 그렇다면 기능 자체가 효율적인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래서 막 나가는 걸 택했습니다. 이어진 글 대신 독립된 글로 비판하면 아무도 안 읽어요.
@김찬우(찬숙이) 사실저도 헷헿
@규니베타 그러게요 대체 뭘 어째야할지... 뭘 원하는지...
@블레이드 이 느낌 받은 분이 한두분 아니시죠... ㅠ
@홈은 저도 사실 중간에 의문이 생겼을 때 멈칫 했는데 홈은님 같은 분(>_<) 도 계셔서 조금 더 머무르고 있습니다... 혼자 쓸 때는 뾰족뾰족한데 어쩐지 이렇게 소통하다 보면 수줍어지는 느낌에요.... (//_//)
알 수 없음, 재미없어짐, 불안정함, 어젠다가 보이지 않아서 꼭. .. 이런 말 하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윤석열 정권과 하는 행동이 비슷해 보임.
뭐 그렇습니당.
그래도 꽃 프로젝트랑 몇몇 좋은 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남아있어요.
@김찬우(찬숙이) 오. 그러신가요. 가서 볼게요. ㅎㅎㅎ
방향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얼룩소가 뭔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어서 ᆢ
떠나는 사람이 많죠
얼룩색 송아지가 원하는 방향, 또는 주제를 살짝 강요하는 느낌이 있어요 ㅋㅋ 그래서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만으로 ㅋㅋㅋㅋ 만화 영화 애니 자동차 총 기타 등등 ㅋㅋ
얼룩소가 뭔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어서 ᆢ
떠나는 사람이 많죠
얼룩색 송아지가 원하는 방향, 또는 주제를 살짝 강요하는 느낌이 있어요 ㅋㅋ 그래서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만으로 ㅋㅋㅋㅋ 만화 영화 애니 자동차 총 기타 등등 ㅋㅋ
알 수 없음, 재미없어짐, 불안정함, 어젠다가 보이지 않아서 꼭. .. 이런 말 하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윤석열 정권과 하는 행동이 비슷해 보임.
뭐 그렇습니당.
그래도 꽃 프로젝트랑 몇몇 좋은 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남아있어요.
@김찬우(찬숙이) 오. 그러신가요. 가서 볼게요. ㅎㅎㅎ
방향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송시무스 부디 계속 그렇게 남기를 바랍니다.
자유로운 칼럼의 공간이라고 전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막 나가는 걸 택했습니다. 이어진 글 대신 독립된 글로 비판하면 아무도 안 읽어요.
@김찬우(찬숙이) 사실저도 헷헿
@규니베타 그러게요 대체 뭘 어째야할지... 뭘 원하는지...
@블레이드 이 느낌 받은 분이 한두분 아니시죠... ㅠ
@홈은 저도 사실 중간에 의문이 생겼을 때 멈칫 했는데 홈은님 같은 분(>_<) 도 계셔서 조금 더 머무르고 있습니다... 혼자 쓸 때는 뾰족뾰족한데 어쩐지 이렇게 소통하다 보면 수줍어지는 느낌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