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2017년도, 내가 있는 이곳에 미국에서 영어교육학 박사과정 공부를 마치고 봉사하러 온 여자선생님 한분이 계셨다. 젊은 여자선생님이셨고 미국에서 영어교육학 박사과정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가서 취직하기 전에 한 학기동안 봉사하고 싶어서 오셨다. 누가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도 없었고 가정 형편도 어려운 상황이였다. 그냥 뜨거운 마음으로 오셨는데 무엇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다.
선생님의 사정을 전해듣고 어떻게 도와 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도와드리기도 그렇고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고 이곳에 계시는 동안 선생님의 생활비를 후원해 드렸다. 사실 아이들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한것은 그냥 핑계였다. 그렇게 선생님께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 집에 오셨다....
선생님의 사정을 전해듣고 어떻게 도와 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도와드리기도 그렇고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고 이곳에 계시는 동안 선생님의 생활비를 후원해 드렸다. 사실 아이들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한것은 그냥 핑계였다. 그렇게 선생님께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 집에 오셨다....
마음 따뜻하신 @JACK alooker 님도 그 상황이면 저처럼 하셨을 겁니다 ^^ 우리 얼룩소에 여기저기 댓글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
역시 따뜻한 @리사 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정도원 님, 반갑습니다! 얼룩소 자주 방문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2022년1월~6월까지 간간이 글을 몇개씩 올리다가 얼룩소를 그만 두었다가 2023년 7월에 다시 얼룩소를 찾아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서먹서먹 했는데 몇개월동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
팔로우 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룩소에서 자주 뵙시다 ^^
선생님을 생각하는 리사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 따뜻하신 @JACK alooker 님도 그 상황이면 저처럼 하셨을 겁니다 ^^ 우리 얼룩소에 여기저기 댓글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
@정도원 님, 반갑습니다! 얼룩소 자주 방문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2022년1월~6월까지 간간이 글을 몇개씩 올리다가 얼룩소를 그만 두었다가 2023년 7월에 다시 얼룩소를 찾아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서먹서먹 했는데 몇개월동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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