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5/01
(1)
이재명 메이저 당대표와 마이너 당소속 대통령이 사람 여덟이 조그만 원형식탁에 옹색하게 둘러 앉았다. 메이저 당과 마이너 당은 국민이 만들었다.  메이저와 마이너 간 격차가 대통령 투표 때와 다르다. 대통령 선거 때는 겨우 여당이 이겼다. 국회의원 선거 때는 너무 차이가 났다. 국회의원 당선자가 드러나던 날 양당 사람들의 표정을 국민들은 읽었다.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이 읽힌다. 어떨 때 이런 표정이 나타나는지 경험으로 안다. 표정 관리가 안 되었다. 이 판에 슬퍼도 슬프지 않다고 표정 관리를 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니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법이다.

(2)
메이저 당대표와 마이너 당소속 대통령이 비공개 대담 중 발언에서 초청자가 손님보다 훨씬 더 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 공개하는 자리에서는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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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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