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가 영화 '파묘'를 볼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내용을 전혀 몰랐지만 천만 관객은 넘었다고 들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천만 넘었으니 봐도 후회는 없을 거라고 했는데,

오늘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정작 내가 갑자기 궁금해 지더라구요.

엘지에서 맴버쉽 혜택으로 무료로 cgv 이용 가능하기도 하고 해서
가면서 예매했네요. ㅎㅎ

미아 cgv로 가서 근처에서 점심을 얼른 먹고 볼까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하더라구요. ㅠㅠ

미아시장에서 분식이라도 먹고 가려했는데,
분식점을 못찾은 건지, 옮긴 건지...

결국 점심은 영화 보고 먹기로 하고 들어갔네요.

10층으로 올라가는데 보이더라구요.
쿵푸팬더 아예 안봤었는데...
4편까지 나올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