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어깨에 힘을 빼고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방탄소년단, 기생충, 멀리 간다면 강남스타일까지...
다들 너무 국뽕에 취해서 주모가 일하다 혼절할 지경이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입니다.

돌이켜보면 방탄소년단 때도, 기생충 때도, 강남스타일 때도 해석이 분분했고 비판도 많았습니다.
서양 오타쿠들에 한정된 팬덤이다... 그렇게 작품성이 뛰어난 거 같진 않다, 그냥 웃음거리로 소비하는 거다...
그런데 수백만, 수천만 단위의 소비자나 팬덤이 형성되는 대중문화라는 것이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넷플릭스 플랫폼으로 히트를 친 브리저튼이나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나
'이런 점이 아쉬웠는데 히트했다니 이해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 어색하듯이
오징어 게임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이 반응한 신파, 자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