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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평범, 지극히 평범한 ..
2022/05/17
나를 위해서라도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스스로를 외소하게 만드는 일이고,밝고 맑은 마음에 그늘을 드리우는 못난 짓이다!    누군가에게서 *소리를 듣고 순간을 못 참고 ‘욱’해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유지했겠으나, 한마디 하는 바람에 품위 추락을 경험했었으리라..    평정심을 잃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수반한다.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욱’했던 것인데, 자신감까지 손상을 입는 것이 평정심이 깨진 여파다.‘욱’ 잘하고 ‘욱’으로 손해를 많이 보았기에 여러 가지 방편을 찾아보았으나그 ‘욱’하는 주체를 보살피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르러 해본 결과평정심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것이 ‘사랑’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실천도 해보았다. 뭐든 ‘사랑’에다가 갖다붙이냐 하시겠으나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평정심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길이다.내 자신을 사랑하면 다른 것(사람)에게 다소 관대, 너그러워진다는 것이다.   아직 저도 사념만으로 그러리라 여기고 시작한지 몇일 안되었다.내...
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2/05/17
답글: 나를 위해서라도
생활/사건사고+1
평정심을 갖는다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흔들림 없이 자기 소신껏 자기 삶을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자기 중심을 갖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무난하게 사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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