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막연한 환상.
2022/06/15
이런 기사를 보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목에 감고 사진찍던 2m 비단뱀 습격…'2분간 콱' 여섯살 비명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vWqxXMk
솔직히 6살짜리는 아직 자기몸도 제대로 컨트롤이 안되는 나이인데,그 누구보다 자식을 보호해야 할 부모가 다른 짐승도 아니고 무려 2m짜리 비단뱀한테 자기자식의 급소를 내어주다니요?
도대체 말도 안통하는 짐승한테 무슨 기대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요? 아니면 만화를 너무 많이 본건가요?
'저 동물은 날 좋아해주고 나랑 교감해줄꺼야'란 기대감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나온 자신감인가요?
짐승은 짐승입니다.왜 자꾸 동물한테 사람에게 하듯이 말이 통할거라고 착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짐승이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거라...
목에 감고 사진찍던 2m 비단뱀 습격…'2분간 콱' 여섯살 비명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vWqxXMk
솔직히 6살짜리는 아직 자기몸도 제대로 컨트롤이 안되는 나이인데,그 누구보다 자식을 보호해야 할 부모가 다른 짐승도 아니고 무려 2m짜리 비단뱀한테 자기자식의 급소를 내어주다니요?
도대체 말도 안통하는 짐승한테 무슨 기대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요? 아니면 만화를 너무 많이 본건가요?
'저 동물은 날 좋아해주고 나랑 교감해줄꺼야'란 기대감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나온 자신감인가요?
짐승은 짐승입니다.왜 자꾸 동물한테 사람에게 하듯이 말이 통할거라고 착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짐승이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