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완주
기완주 ·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을 즐기는 자
2022/04/24
저도 항상 생각해요. 전 아직도 고등학교 때 나랑 똑같은데 몸만 어른이 되고 늙어가고 있구나 싶어요.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어른인 척 하기도 하고요 ㅎㅎ 때로는 그런게 버겁거나 어색한 날도 있어요. 마음처럼 자유롭게 행동하고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때로는 그런 나 자신이 싫기도 합니다. 왜 아직 아이 같을까 하고요. 하지만, 지금은 어른이기도 하고 아이이기도 한 나 자신이 좋네요. 루시아님도 지금 너무나 훌륭한 엄마로, 루시아님으로 살아가고 계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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