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05
나는 마스크가 좋아요!
코로나 이전에도 겨울이나 감기가 왔을 때  가끔 마스크를 쓰긴 했어도 코로나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만 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처음 얼마간은 불편하기도 하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져야만 하는가 짜증도 났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아서 마스크에 적응하게 됐는데 나중에는 아예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가 되어 이젠 마스크를 벗어도 괜찮다고 해도 나는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 없어졌다. 모르는 사람들과 뒤섞여야만 하는 밖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게 느껴지고 편안해서다. 그리고, 이건 나만의 비밀인데 사실 나는 미남이 아니라서 차라리 얼굴을 반쯤 가리고 다니는 게 훨씬 더 나아 보이는 것 같아서 더욱더 마스크가 좋아졌는지도 모른다! 혹시 나와 같은 사람이 또 있으려나?  ㅋ
혀
혀니혀니 · 소신있게 표현 해요
2022/05/06
답글: 나는 마스크가 좋아요!
생활/사건사고+1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느낀건 역쉬 가려주니 다 이뻐요 ㅋㅋㅋㅋ
마스크 쓰고 좋은점이 많기 해요 
화장 안해도 되고 입냄새걱정 없고 무엇보다 환절기 감기 안해서 좋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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