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

로이
로이 ·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
2022/07/17
코로나 격리 3일째 오늘은 다행히 열은 많이 나지 않는다. 몸에 기운은 없고 몸살 기운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아직은 목요일까지는 격리 상태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가족과 최대한 접촉하지 않으려 다들 잠든 사이 머리를 감고 면도를 하고 화장실 소독을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이러고 누워 있으니 환자 같은 느낌이 든다 왜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메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출근하는 회사도 여기보다는 나을 것 같다. 하고 싶은 거 할 때는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가는데 지금은 하루 하루가 너무 길다~ㅠㅠ 집에 갇혀 있으니 느껴지네요~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 하루가 이렇게 소중하다는 걸 미쳐 몰랐네요 나에게 자유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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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아내와 아들 딸을 둔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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