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정해야 성공한다 라는 글을 읽고 처음 걸려온 전화에 바로 달려나갔어요
2022/06/22
너무나도 복잡하고 많은 생각때문인지.. 2014년 에 찾아왔던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우울증이라는 것..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어떻게든 빨리 처내지 않으면.. 나를 갈가먹는존재..
2014년도에도 사업실패와 결혼실패로 인해서 우울증으로 3년동안이나 고생했습니다.
아... 그때는 정말이지 끔찍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용기가 없고, 소심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어휴..
그래서 이대로 있다간 그해의 나로 돌아갈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를 인정하기 위해 객관적으로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자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내 모습이 현실적으로 보이니.. 인정이 아니라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우울증이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