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우리나라 광역시가 하얗게 빈 것을 보고 캐나다 토론토의 도심 닭 사육 시범사업(Urban Hens TO Pilot Program)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도심의 주택 뒷마당에서 닭을 사육하면서 음식물쓰레기도 처리하고 신선한 고기, 달걀 등 '로컬푸드'를 얻는다는 취지. 도심에서 닭 사육을 해봤자 그 수는 교외 농장에 비해 워낙 미미하겠지만... 2018년 3월 시작해 2021년 3월이면 끝나는 시범사업이었는데, 시민의 반응이 좋아서 2022년 3월까지 한번, 또 2023년 3월까지 한번 더 연장했다고 합니다. 소음이나 냄새 같은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다만, 닭의 입장에서 도심에서 사는 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사람 입장에서 자기가 직접 사육한 닭을 치킨으로 소비...
도심의 주택 뒷마당에서 닭을 사육하면서 음식물쓰레기도 처리하고 신선한 고기, 달걀 등 '로컬푸드'를 얻는다는 취지. 도심에서 닭 사육을 해봤자 그 수는 교외 농장에 비해 워낙 미미하겠지만... 2018년 3월 시작해 2021년 3월이면 끝나는 시범사업이었는데, 시민의 반응이 좋아서 2022년 3월까지 한번, 또 2023년 3월까지 한번 더 연장했다고 합니다. 소음이나 냄새 같은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다만, 닭의 입장에서 도심에서 사는 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사람 입장에서 자기가 직접 사육한 닭을 치킨으로 소비...
대학에서 건축을 배우고 건축회사를 다니다 갑자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책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글항아리•2023)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