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박영광
박영광 · 끄적끄적 가볍게 적어보자~
2022/06/11
행복 뭐 별거 있나요? 

봄이면 살랑살랑 걸으면서 꽃구경 가고,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 밑이나 나무 그늘 밑에서 대자로 누워서 낮잠 자고, 가을이면 단풍놀이 가고, 겨울이면 포장마차에서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하는거죠. 

누군가는 너무 단조롭고 평범한 행복을 바라는거 아니냐 고, 소박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큰 행복도 바라면서 살라고 말하겠죠.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할거에요. 내가 지금 말한 계절과의 동행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일 들인데 어떻게 그게 작은 행복일 수 있을까요.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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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끄적끄적 적다보면 어느샌가 머리가 가벼워지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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