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3/12
오....저랑 너무 비슷해요... 저희 아버지는 정말 한량이셨거든요... 전 그런 아버지를 항상 이해를 못했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면 너무 맘도 아프고 난 절대 아빠와 반대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지 다짐을 하곤했는데 그런아버지가 69세때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투병생활을 하면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사죄를 하고 돌아가셨어요. 전 그제서야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했지만 이젠 살아계시지 않네요.. 가끔 지하철에서 아버지와 뒷모습이 비슷한 분을 보면 너무 놀라 뒤따라가본적이 있어요.. 당연히 아버지는 아니지만...은근 아버지가 그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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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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